2026년 2월,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아쉬운 수준에 머무르면서 많은 분들이 제2금융권인 ‘신협(신용협동조합)’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. 신협은 조합원 세금 우대 혜택(저율 과세)까지 챙길 수 있어, 실질 수익률을 따져보면 시중은행보다 훨씬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.
하지만 신협도 지점마다 금리가 천차만별입니다. 동네 신협은 2% 후반대인데, 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특정 지점은 3.25%를 제공하기도 합니다.

1. 2026년 2월, 신협 예금 금리 순위 (TOP 10)
2026년 2월 3일 현재, 신협 정기예금의 최고 금리는 연 3.25% 수준입니다. 1위부터 10위까지의 금리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, ‘가입 조건’과 ‘모바일 가입 용이성’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아래는 현재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지점들의 실시간 리스트입니다.
📊 신협 정기예금 고금리 리스트 (세전 기준)
| 순위 | 지점명 | 금리 (12개월) | 상품명 및 특징 |
|---|---|---|---|
| 1 | 중앙신협 (18개월) | 3.25% | 정기예탁금 (※18개월 기준 최고 금리) |
| 2 | 연희신협 | 3.25% | 정기예탁금 |
| 3 | 연희신협 | 3.25% | 파워정기예탁금 |
| 4 | 호남제일신협 | 3.21% | 한아름정기예탁금 |
| 5 | 계산신협 | 3.20% | 정기예탁금 |
| 6 | 중앙신협 | 3.20% | 유니온정기예탁금 |
| 7 | 전주동부신협 | 3.20% | 유니온정기예탁금 |
| 8 | 계산신협 | 3.20% | 파워정기예탁금 |
| 9 | 중앙신협 | 3.20% | 정기예탁금 |
| 10 | 광희신협 | 3.20% | 정기예탁금 |
* 위 금리는 작성일 기준이며, 해당 지점의 자금 운용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.
2. ‘유니온’ vs ‘파워’ vs ‘정기’, 도대체 뭐가 다를까?
표를 보시면 상품명이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신협 예금 가입 전,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 정리를 해드립니다. 이름에 따라 가입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
- 유니온 정기예탁금: 신협 중앙회가 주관하여 연계하는 상품입니다. 타 신협 입출금 계좌가 있어도 가입이 수월한 편이며, 모바일(온뱅크) 접근성이 가장 좋습니다.
- e-파워 정기예탁금: 온라인 전용 상품입니다. 창구 방문 없이 앱에서만 가입 가능하며, 우대 금리가 기본적으로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.
- 일반 정기예탁금: 창구 가입 또는 해당 지점의 입출금 통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비대면 가입 시 해당 지점 입출금 통장을 새로 개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.
추천 전략
가장 간편한 가입을 원하신다면 ‘유니온’이 붙은 상품을 우선적으로 찾아보시고, 금리가 가장 높은 곳(현재 연희신협 등)을 원하신다면 해당 지점의 ‘입출금 통장 개설’ 가능 여부를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.
3. 집에서 ‘신협 온뱅크’로 가입하는 법
높은 금리의 신협 예금을 발견했다면,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 ‘신협 온뱅크(ON Bank)’를 설치하세요.
가입 프로세스 (Step-by-Step)
- 앱 설치 및 로그인: ‘신협 온뱅크’ 앱을 실행합니다.
- 입출금 계좌 개설: 예금에 가입하려는 해당 조합(예: 연희신협)의 ‘자립예탁금(입출금통장)’을 비대면으로 개설합니다.
- 예금 상품 가입: 개설된 입출금 통장에 예치금을 입금한 뒤, [상품몰] > [거치식예금] 메뉴에서 해당 조합의 특판 상품을 선택해 가입합니다.
신협 역시 입출금 통장을 새로 만들어야 예금 가입이 가능한 구조입니다. 최근 20일(영업일 기준 약 한 달) 이내에 다른 금융사에서 통장을 만들었다면 신규 개설이 제한됩니다. 이 경우, 기존에 보유한 신협 입출금 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‘유니온’ 상품 위주로 찾아보셔야 합니다.
4. 신협 예금의 진짜 매력: 비과세와 안전성
금리 숫자 0.1% 차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‘세금’입니다. 신협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저율 과세(세금 우대) 혜택 때문입니다.
① 세금 15.4% ➝ 1.4%로 뚝! (저율 과세)
일반 은행 예금 이자는 15.4%의 세금을 떼어갑니다. 하지만 신협은 만 19세 이상 조합원에 한해, 1인당 3,000만 원까지 농어촌특별세 1.4%만 부과합니다.
- 예: 3,000만 원 예치, 연 3.25% 가정 시
- 일반 은행: 세후 이자 약 82만 원
- 신협(저율과세): 세후 이자 약 96만 원 (+14만 원 이득)
따라서, 가입 시 ‘저율과세’ 한도가 남아있는지 반드시 체크하고 한도를 꽉 채우는 것이 유리합니다. (조합원 가입 필요, 비대면 가능)
② 예금자 보호 5,000만 원 (법인별 적용)
신협중앙회 예금자보호기금을 통해 조합 법인별로 1인당 5,000만 원(원금+이자)까지 보호받습니다. A신협에 5천, B신협에 5천을 넣으면 총 1억 원까지 보호되므로 분산 예치가 답입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서울에 사는데 전주 신협 예금에 가입할 수 있나요?
네, 가능합니다. ‘신협 온뱅크’ 앱을 이용하면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. 단, ‘세금 우대(저율 과세)’ 혜택은 간주조합원 제도를 통해 받을 수 있으니 가입 시 체크박스를 잘 확인하세요.
Q2. 경영공시는 어디서 보나요?
고금리 상품을 제공하는 조합이 안전한지 불안하다면, 신협 홈페이지나 온뱅크 앱 내 [경영공시]에서 순자본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을 확인하세요. 우량 조합일수록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.
Q3. 특판은 언제 끝나나요?
특판 상품은 ‘한도 소진 시’ 즉시 판매가 종료됩니다. 표에 있는 상품이라도 접속 시점에 마감되었을 수 있으니, 링크를 통해 실시간 여부를 확인하고 즉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마무리하며
2026년 2월, 신협 예금은 여전히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입니다. 3.25%의 금리와 1.4%의 저율 과세 혜택을 합치면 시중은행의 4%대 예금과 맞먹는 효과를 냅니다.
망설이는 사이에 한도는 소진됩니다. 지금 바로 마이뱅크에서 내 조건에 딱 맞는 최적의 금리를 찾아보세요. 여러분의 자산 증식을 응원합니다.
